"더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군포시 현충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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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7일 관내 한얼 공원 현충탑에서 전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수리고등학교 2학년 신예찬 학생의 추모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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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7일 관내 한얼 공원 현충탑에서 전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수리고등학교 2학년 신예찬 학생의 추모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 단체장을 비롯해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 가족과 시민보훈가족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하 시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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