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디자인학부 이충호 교수, 국제 공모전 또 수상

80년 역사 미국의 그라피스 포스터 어워드 2025
이 교수 2개 작품, '어너러블 멘션'으로 선정돼

울산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학전공 이충호 교수가 또 다시 국제적인 권위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다.

울산대는 이 교수의 작품 2개가 미국의 그라피스 포스터 어워드 2025에서 '어너러블 멘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44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그라피스 어워드는 매년 포스터와 디자인, 광고, 사진 같은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이 교수의 작품은 디프 앤 포스터(diff n poster) 2023에 출품됐던 것들이다.

독립 영화 '경로를 재탐색 합니다'를 재해석해 시각화한 포스터와 전시 구성의 방식을 위한 포스터 등 두 작품이다.

이 교수는 시각디자인의 여러 매체 가운데 포스터 디자인의 창의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뉴욕 아트 디렉터즈 클럽 어워드(New York Art Directors Club Awards),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등 국제적인 권위의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