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 경기장·어린이 대공원·청계천에 매력 공간 조성

오현주 기자 2024. 6. 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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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과 서울추모공원에서 6월 한 달간 다양한 매력 공간이 생긴다.

7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경기장 북측광장에 올해의 서울색(스카이코랄)을 활용한 경관 조명을 입히고, 로고 라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빛 이미지를 연출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는 야경 산책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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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과 서울추모공원에서 6월 한 달간 다양한 매력 공간이 생긴다.

7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경기장 북측광장에 올해의 서울색(스카이코랄)을 활용한 경관 조명을 입히고, 로고 라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빛 이미지를 연출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는 야경 산책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는 13일 오후 6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무료 음악 콘서트 '우리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청계천에서는 11일부터 22일까지 반딧불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반딧불이야 반가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추모공원에서는 이달 25일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클래식 연주회가 진행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색다른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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