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제도 실태점검 및 집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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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실태점검 및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5월 말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제도 홍보물을 배부한데 이어 자원순환과 직원 3명과 자원순환과 소속 분리배출 도우미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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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는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실태점검 및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5월 말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제도 홍보물을 배부한데 이어 자원순환과 직원 3명과 자원순환과 소속 분리배출 도우미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공동주택, 단독주택을 순회하면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와 안내도 병행한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점검결과 많은 시민들이 분리배출제도를 잘 지켜서 배출하고 있으나 일부 라벨이 제거되지 않았거나 다른 플라스틱 제품과 혼합하여 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1일 ‘제2회 아낄거제 환경페스타’에 참석하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하였으며 올 3월부터 4개동(고현동, 아주동, 옥포2동, 수양동)에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투명페트병, 종이팩류,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나 20리터로 교환해 주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자원순환과(055-639-4836) 또는 4개 동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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