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드론 기업 '아이온' 불법 무인기 무력화 기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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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 드론 기업 '아이온'의 불법 무인기 무력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7일 아이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개최한 '2024 육해공 무인 이동체 챌린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자유 공모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충주와 청주에서 창업한 아이온은 불법 무인기 무력화 시스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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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의 대표 드론 기업 '아이온'의 불법 무인기 무력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7일 아이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개최한 '2024 육해공 무인 이동체 챌린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불법 드론 탐지와 식별, 추적 등을 겨루는 지정 공모에서 거머쥐었다.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자유 공모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이온은 군사적 활용도를 측정하는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에서 인공지능(AI) 감시정찰 1위와 자동 폭탄 투하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 충주와 청주에서 창업한 아이온은 불법 무인기 무력화 시스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레이더와 AI를 활용한 '탐지-식별-자동추적'과 '무력화' 체계에 특화한 기술이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투용 드론의 활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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