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에 분양가도 상승… `가격 역주행` 단지 과연 있을까?
수요자, 가격 적정성 및 시공과정 안정성 갖춘 단지에 눈길 돌려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건설 업계 곳곳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원자재, 인건비 등이 잇따라 상승한 영향인데 주거용 건축물 공사는 물론 업무시설 나아가 전기, 통신 등 시설 공사 현장에도 언제든 불똥이 튈 수 있다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실제 현재 건설 현장에서는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복합적으로 존재한다. 가격 상승과 더불어 건설노조,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건설 현장 곳곳이 공사 중단과 재가동을 반복하기도 했고, 숙련공들의 인력 이탈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공사비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요 건자재 가격이 급상승해 시멘트 가격은 42%, 골재와 레미콘은 각각 36%, 32% 뛰었다.
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 따르면 지난 3월 공사에 투입되는 재료, 노무, 장비 등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수인 건설공사비지수(잠정)는 올해 들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한 154.85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썼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공사비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건 수요자다. 가격 인상분은 곧바로 분양가에 전가되기 때문이다. 수요자 입장에서 안정적인 시공 과정 그리고 가격 적정성까지 갖춘 단지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최근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관심이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기인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장 분위기를 역주행 하며,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3.3㎡당 평균 1,100만 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된 상황이다. 이는 최근 이 일대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춘 가격이다.
여기에 우수한 신용등급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DL건설과 KT&G(케이티앤지)가 각각 시공, 시행에 나서는 만큼 안정적인 시공과정과 남다른 품질 우수성을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양극화 분위기 속 입지경쟁력 돋보여
이러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구(舊) 안양LG연구소 자리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 168㎡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금정역도보권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호계역(가칭,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수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인접 지역은 물론 서울, 수도권 중심부로이동도 용이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다.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LS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IT, 신소재, 제약, 바이오, 게임 등 메카로 떠오르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연계된 기업이 입주할 수도 있고 이에 따른 종사자까지 수요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금정역 도보 역세권에 공급되는 만큼 이 주위에 형성된 대규모 주거타운과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만한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상품성은 우수하다. 주차대수는 법정 대비 193%인 총 838대로 계획하여 그동안 시장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이 천편일률적으로 갖고 있던 부족한 주차공간에 대한 문제를 해갈했다.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되어 기업 운영의 편의와 효율성 역시 높였다.
단지 내부 공간은 기업 규모에 맞춰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기업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로 맞춤형 공간으로도 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북카페, 공용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부동산 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이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데시앙플렉스에서 운영 중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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