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보조금 막는다…창원시, 채소화훼분야 보조사업 사후점검

강미영 기자 2024. 6. 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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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보조금 누수 방지를 위해 최근 5년간 지원한 채소화훼분야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후점검 대상은 국·도·시비 보조사업 지원 후 10년 이내 시설 및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계·장비류로 총 342개소다.

구체적인 점검 내용은 △중요재산의 관리상태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중요재산의 처분 제한사항 위반 여부 △사후관리 미흡 사항 등을 확인하고 보완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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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개소 대상…중요재산 관리상태·사용 여부 등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채소화훼 농가를 방문해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보조금 누수 방지를 위해 최근 5년간 지원한 채소화훼분야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후점검 대상은 국·도·시비 보조사업 지원 후 10년 이내 시설 및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계·장비류로 총 342개소다.

구체적인 점검 내용은 △중요재산의 관리상태 및 목적 외 사용 여부 △중요재산의 처분 제한사항 위반 여부 △사후관리 미흡 사항 등을 확인하고 보완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별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과 발전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규정에 맞지 않는 사업자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의거해 보조금을 회수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에게 보조금 관련 법령과 절차 및 준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조금 지원 재산에 대한 올바른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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