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노인급식 효율 높인다…서진푸드와 ‘맞손’

2024. 6. 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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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한다.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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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씨누리’ 활용해 이동급식에 맞춤 식자재 유통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왼쪽부터)와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이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동급식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심화하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선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한다.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도 제공한다.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한다.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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