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노인급식 효율 높인다…서진푸드와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한다.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동급식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심화하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선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한다.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도 제공한다.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한다.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mp12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나는 천재 아냐”…과학 석학들 만난 그가 꺼낸 한 마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 “유재석이 왜 여기서?”…르노 성수에 ‘틈만나면’ 출연진·‘선재 업고 튀어’ 임솔 방문한
- "하극상 앙금 아직?"…이강인 '2골 맹활약'에도 인터뷰 거절
- “김밥 먹었을 뿐인데” 미국서 품절 대란 일으킨 비결…‘틱톡’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에 달렸
- 직장서 해고된 밀양 가해자 “심정지 온 듯, 다 잃었다…피해자에 죄송”
- “40% 파격 할인, 웬일이냐” 순식간에 동난 아이폰 알고보니
- “故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20년만에 재조명
- ‘편스토랑’ 류수영, 美 스탠퍼드대 강단 섰다 ‘기립박수+사인회’
- "누군가를 비난하는 한국 문화 때문…" 클린스만 또 책임전가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조카 맞다"…근무했던 무허가 국밥집 결국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