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송영관 쓴 ‘푸바오 시점’ 서점가 1위…韓떠나도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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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보내진 국내 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푸바오와 바오 패밀리의 곁을 돌봐 온 송영관 사육사가 쓴 '전지적 푸바오 시점: 아이러푸 에디션'(위즈덤하우스)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책은 영원한 '작은 할부지' 송 사육사의 시선으로 푸바오의 추억,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과정,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 이야기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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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바오 패밀리의 곁을 돌봐 온 송영관 사육사가 쓴 ‘전지적 푸바오 시점: 아이러푸 에디션’(위즈덤하우스)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중국 귀환 후 근황이 공개될 때마 다 화제가 되고 있다.
책은 영원한 ‘작은 할부지’ 송 사육사의 시선으로 푸바오의 추억,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과정,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 이야기 등을 담았다. 표지는 송 사육사가 애정을 담아 만든 토끼풀 화관을 쓴 푸바오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교보문고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막강한 팬덤이 생기며 예약판매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마지막 편지가 추가된 개정판 에디션에도 관심이 쏟아져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성 독자의 구매가 87.2%로 압도적이었다. 그 중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37.6%로 가장 높았고, 세대별로는 30대, 40대, 20대 순이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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