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전북도 "매출 100억원 미만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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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자치도가 매출 100억원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10일부터 21일까지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2차 공고 접수를 한다.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적 애로와 사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여 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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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자치도가 매출 100억원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10일부터 21일까지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2차 공고 접수를 한다.
이 사업은 18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기업들의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공모형과 신규참여형, R&D 연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지원한다.
공모형과 신규참여형은 3개월간 최대 4000만원 이내(총사업비의 80% 이내)로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공모형의 경우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참여형은 본 사업 수혜이력이 없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R&D 연계형은 4개월간 최 5000만원 이내(총사업비의 80% 이내)에 해당하는 사업비로 국비‧도비 R&D과제를 수행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R&D 연계형 신청 시 성공판정 공문 등 기존 R&D 과제 증빙이 필요하다.
다만 접수 과제가 이미 제작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경우 또는 타 사업으로 동일 과제를 지원받았거나 예정인 경우 등에 대해서는 지원할 수 없다.
이 사업은 강화된 제품의 경쟁력을 통해 빠른 기간 내에 매출의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적 애로와 사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여 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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