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50만주 자사주 취득 결정

허지윤 기자 2024. 6. 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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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는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취득한 자사주 소량을 우호 투자자 대상 블록딜 형식으로 처리해, 타법인 주식 취득을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 경영 일환으로 이기섭 대표가 회사로 보유 주식을 무상 증여하면서 진행하게 됐다"며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으로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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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CI

카이노스메드는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기섭 대표가 회사 성장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회사에 무상 증여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취득한 자사주 소량을 우호 투자자 대상 블록딜 형식으로 처리해, 타법인 주식 취득을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달 31일 타법인 주식 취득 목적으로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 경영 일환으로 이기섭 대표가 회사로 보유 주식을 무상 증여하면서 진행하게 됐다”며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으로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파트너사 중국 장수 아이디와 함께 에이즈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아프리카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2023년 에이즈 치료제를 장수 아이디에 기술이전해 전 세계 판매권을 넘겼다. 파킨슨병 치료제는 환자 대상으로 미국 임상 2상 파트1b(Part1b)연구를 마치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기술이전하는 게 목표라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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