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 논란 '악플테러'에도 의연…함께한 생일파티 공개

유은비 기자 2024. 6. 7.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논란으로 인한 악플테러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은 "내 생일이 며칠 안 남았다. 오늘 오빠가 우천 취소라 일찍 퇴근한다. 며칠 안 남은 생일을 보내기 위해 남편과 같이 외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주목받은 것은 최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관련된 이슈로 악플테러를 겪고 있기 때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지연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논란으로 인한 악플테러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지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Happy jiyeon's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은 "내 생일이 며칠 안 남았다. 오늘 오빠가 우천 취소라 일찍 퇴근한다. 며칠 안 남은 생일을 보내기 위해 남편과 같이 외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준비 후 황재균을 만난 지연은 "작년에는 우리가 생일을 떨어져서 보냈는데 결혼 후 처음 같이 보내는 생일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스테이크 전문점을 찾은 지연은 "그때 여기서 오빠가 나한테 프로포즈 했다. 그래서 울었다. 생각지도 못했었다. 여기 오니까 진짜 그때 생각난다. 오빠가 당시 우리가 안 먹던 디저트를 주문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들어오셔서 케이크, 상자, 꽃다발을 가져다주셨다. 바로 청혼해서 내가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식사 후 지연은 생일 축하 문구가 쓰여있는 케이크로 또 한 번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받으며 행복하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이 주목받은 것은 최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관련된 이슈로 악플테러를 겪고 있기 때문.

지난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양팀은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을 벌여 논란이 됐다.

이날 황재균은 큰 점수 차가 나는 상황 속 격한 삼진 세레머니를 펼친 한화 이글스 투수 박성원이 야구 불문율을 어겼다고 생각해 경기 이후 호출했고, 이로 인해 양 팀의 벤치 클리어링이 시작됐다.

당시,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과 베테랑 투수 류현진이 사과의 뜻을 전했음에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황재균의 행동에 비판이 일기도 했으며 이에 일부 한화이글스 팬들은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의 SNS까지 찾아가 악플 테러를 남기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