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내대표 회동 거부...상임위원 명단도 못 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법상 원 구성 마감일인 오늘(7일), 국민의힘은 상임위원 명단 제출과 원내대표 회동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읽을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 구성 협상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여야 원내대표 회동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법상 원 구성 마감일인 오늘(7일), 국민의힘은 상임위원 명단 제출과 원내대표 회동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읽을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 구성 협상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여야 원내대표 회동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회의에선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갖고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던 4년 전에도 원 구성에 47일이 걸렸다며 지금은 민주당이 그런 최소한의 국민 눈치도 보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조서에 남은 황의조 '추가 불법촬영' 정황..."처분 왜 미루나"
- '삼남매'에 혼외자녀까지...'SK 승계' 진흙탕 싸움되나 [Y녹취록]
- [단독] 수백억대 '브릿지론 사기' 적발..."농협은행 직원이라 믿어"
- [자막뉴스] "민희진 떠나라" 국제청원 등장...단월드 의혹·팬덤 갈등은 계속
- "일방적 폭행 아냐"...교감 선생님 뺨 때린 초등학생 부모 주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현장영상+] "이 대표가 하지 않은 일 조작·왜곡... 정적 죽이기 정치 판결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