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탕웨이 ‘원더랜드’,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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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원더랜드'가 현충일 하루 동안 13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현충일인 6일 13만62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1006명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원더랜드 예매 관객 수는 약 6만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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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 ‘원더랜드’가 현충일 하루 동안 13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현충일인 6일 13만62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일인 5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지킨 것이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1006명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원더랜드 예매 관객 수는 약 6만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영작 2위인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예매 관객 수는 약 3만6800명이다.
원더랜드는 ‘가족의 탄생’(2006) ‘만추’(2011) 등을 만든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죽은 사람을 AI로 되살려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용 감독의 아내인 배우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고, 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현충일 박스오피스 순위를 살펴보면 2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8만8438명·누적 123만명), 3위 ‘그녀가 죽었다’(3만8939명·누적 104만명), 4위 ‘나쁜 녀석들:라이드 오어 다이’(3만7854명·첫 진입), 5위 ‘범죄도시4′(3만1581명·누적 1134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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