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구리 신혼집 70억 매물로 나왔다…시세차익 22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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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신혼생활을 시작한 구리 아치울마을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뉴스1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빈·손예진 부부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가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배우 한소희도 2022년 구리시 아치울마을 초입에 있는 19억 원대 빌라드그리움W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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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신혼생활을 시작한 구리 아치울마을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뉴스1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빈·손예진 부부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가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매도 희망 가격은 70억원이다.
현빈은 지난 2020년 자신의 명의로 330㎡(약 100평) 규모의 해당 펜트하우스를 48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도 희망 가격대로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시세 차익은 22억원이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신혼집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기 전 이웃들에게 한우세트를 돌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리 아치울 마을은 예술인 마을로 불리며,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가수 조성모, 배우 오연서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했거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한소희도 2022년 구리시 아치울마을 초입에 있는 19억 원대 빌라드그리움W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부동산의 큰 손’으로 유명하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청담·신사·합정 등 서울 핵심 상권의 100억원대 건물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빈은 2009년 7월 27억원에 매입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고급빌라 마크힐스에서 11년간 살다 2021년 40억원에 매각했다. 또 2013년 48억원에 매입한 다가구주택 건물을 근린생활시설로 재건축했다. 건축상을 받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이 건물의 시세는 약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손예진은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건물을 93억 5000만원에 매입해 2018년 135억원에 매각했다. 2020년에는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했으며, 삼성동에도 60억원대 고급 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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