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물가 고공행진 속 오뚜기, 냉동치킨 HMR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 출시

조성란 기자 2024. 6. 7.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냉동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바삭한 식감과 알싸한 풍미를 살린 냉동치킨 HMR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은 100% 닭다리살(원료 닭고기 중)로 만든 순살치킨으로, 튀김옷에 볶은 현미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뚜기는 2022년 12월 기존 '오즈키친 치킨'의 제품명을 '오즈키친 칰'으로 리뉴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최근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냉동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바삭한 식감과 알싸한 풍미를 살린 냉동치킨 HMR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갈릭마요 칰'은 100% 닭다리살(원료 닭고기 중)로 만든 순살치킨으로, 튀김옷에 볶은 현미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알싸한 마늘과 고소한 마요네스가 어우러진 '갈릭마요 디핑소스'를 별첨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로, 기호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된다.


조리 시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분간 데우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치킨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치킨 HMR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맛과 콘셉트를 차별화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2022년 12월 기존 '오즈키친 치킨'의 제품명을 '오즈키친 칰'으로 리뉴얼했다. 현재 라인업은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총 8종으로, 매콤하고 고소한 '스파이시마요와 만난 고추칰', 윙과 봉 부위만으로 구성한 '오즈키친 칰 윙&봉(스윗허니·레드칠리)' 등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치킨 시장 규모는 약 1,641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만 꺼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