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명구조견 '탑독' 자리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 인명구조견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119구조견 부문에서 구조견 '태공'(7세, 암컷)이 개인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119구조견 부문에서 구조견 '태공'(7세, 암컷)이 개인전 전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 탑독(TOP DOG)'에 등극한 '태공'은 4년 동안 8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구조견으로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 배치된 소방 구조견 35마리가 출전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태공'은 산악수색 15분 만에 완벽히 수색을 종료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오문경 소방위-태공(7세, 암컷), 장택용 소방위-남풍(4세, 암컷), 김기상 소방교-전진(9세, 수컷)이 참가한 북부특수대응단은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
홍장표 본부장은 "전국 최고의 인명구조견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에서 경기 소방의 뛰어남을 알린 구조견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경기소방의 뛰어난 구조견을 도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인들이 참다못해"… '히어로' 임영웅 미담 '화제' - 머니S
- 尹 영일만 석유 발표에… 민주 "MB시절 연상" vs 국힘 "기대에 찬물" - 머니S
- "아파트만 찾아요" 빌라 거래 가뭄에 중개사무소 한파 - 머니S
- 교수 집단휴진 뿔난 환자들 "서울대, 의대 교수 해직하라" - 머니S
- "친구 원룸에 살다가 쫓겨났어요" 대학가 원룸 전대차 횡행 - 머니S
- 금리인하 기대 커졌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두 달째 오름세 - 머니S
- "촬영중 과호흡만 3번"… 지성, 연기열정 美쳤다 - 머니S
- "손흥민·이강인 멀티골"… '김도훈호' 싱가포르 꺾고 1위로 3차예선행 - 머니S
- [속보] 아브레우 대표 "석유 매장 입증 증거는 시추뿐… 리스크 있다" - 머니S
- [속보] 석유公 "액트지오에만 기술 의뢰… 기밀 유지 때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