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페퍼, 자유신분 이예림 영입…"수비와 선수층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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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자유신분선수가 된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26)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예림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페퍼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소연 페퍼 감독은 "이예림은 수비 강화와 선수층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지난 시즌 이예림이 보여준 모습을 페퍼에서도 보여주길 원한다"고 이예림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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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자유신분선수가 된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26)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예림은 지난 2015-16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에서 2시즌을 보낸 이예림은 2017년부터 실업리그인 대구시청, 수원시청에서 뛰다가 2021-22시즌 도로공사에 입단, 다시 프로 무대로 돌아왔다.
수비력이 좋은 이예림은 지난 3시즌 동안 도로공사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 매 시즌 30경기 이상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5일 도로공사와 결별했고 한국배구연맹(KOVO)의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됐다. 페퍼는 전력 강화를 위해 이예림을 데려왔다.
이예림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페퍼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소연 페퍼 감독은 "이예림은 수비 강화와 선수층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지난 시즌 이예림이 보여준 모습을 페퍼에서도 보여주길 원한다"고 이예림의 활약을 기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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