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26년간 765가구에 24억원 생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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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지난 1998년부터 취약계층 765가구에 2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위기상황에 부닥친 취약계층 조합원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신협재단은 올해도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취약계취약계층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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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억 규모 생계비 지원 계획
[파이낸셜뉴스]신협사회공헌재단이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지난 1998년부터 취약계층 765가구에 2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위기상황에 부닥친 취약계층 조합원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이후 2015년부터 신협 임직원이 주변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추천하면 신협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희귀병을 앓는 어린 자녀가 있지만 근로소득이 있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등 53가구에 총 1총6000만원을 지원했다.
신협재단은 올해도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으로 취약계취약계층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후원한다. 매월 신협 임직원이 발굴해 추천한 대상자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쳐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별도 심사를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협재단 김윤식 이사장은 “지난 26년간 전국 신협 임직원들의 선한 마음을 모아 위기가정에 희망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신협은 주변 소외 이웃을 찾아 보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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