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담당자 86.6% "지금 우리 회사는 인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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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인사 담당자 8명 중 7명은 현재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최근 기업 인사 담당자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올해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6.6%(▲매우 그렇다 30.9% ▲ 대체로 그렇다 55.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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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인사 담당자 8명 중 7명은 현재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최근 기업 인사 담당자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올해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6.6%(▲매우 그렇다 30.9% ▲ 대체로 그렇다 55.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인력난을 겪었다고 응답한 기업 담당자들에게 귀사 인력난의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를 물어본 결과 '연봉이 적음'이 25.3%로 가장 많았고, '기업 규모가 작음'(18.2%), '회사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음'(12.8%), '채용 브랜딩 부족'(12.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인력난이 기존 직원들의 퇴사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는 ▲'대체로 그렇다' 40.8%, ▲'매우 그렇다' 15.5%로 절반을 넘는 56.3%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됐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5.15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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