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문화예술 거점' 원주시립미술관, 2026년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부권 문화예술 거점이 될 원주시립미술관이 2026년 문을 열 전망이다.
7일 원주시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4월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미술관 공간 조성 및 운영 프로그램 계획에 다양한 여론을 반영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립미술관이 도내 전시 거점 공간으로 성장해 원주시만의 아트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권 문화예술 거점이 될 원주시립미술관이 2026년 문을 열 전망이다.
7일 원주시는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도비 104억원 포함, 총 사업비 214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원주 옛 미군부대 캠프 롱 부지 내 컨벤션센터와 간부숙소를 리모델링하고 두 건물을 연결하는 메인전시관을 증축해 건축연면적 4903㎡,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전시실, 미술 체험실, 학예연구실, 수장고 등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국내·외 교류 및 세대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중부내륙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4월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미술관 공간 조성 및 운영 프로그램 계획에 다양한 여론을 반영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립미술관이 도내 전시 거점 공간으로 성장해 원주시만의 아트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김정숙 여사 초청장 공개…"어딜 봐서 셀프 초청?"
- 김 여사 '고민상담', 최 목사 '청탁·조언'…기묘한 대화들
- '현충일 욱일기' 철거…신상 털기·현관 앞 오물 세례
- 최재성 "대왕고래, 기획 흔적" vs 김성태 "그 기획력이면 총선 졌겠나"
- [영상]건강검진을 너무 맹신하면 안되는 이유[의사결정]
- 유럽중앙은행, 연 4.50%→4.25%로 인하…"인플레이션 전망 개선"
- 바이든, 노르망디 80주년 기념식서 '민주주의' 재강조
- 아동, '술·담배 경험' 줄었지만…비만·정신건강 고위험군↑
- 또 '대북전단'…軍, '北 도발' 예의주시中[뉴스쏙:속]
-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폭격'에 美정밀폭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