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안전취약시설 149곳 집중 점검…공사 현장·급경사지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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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지난 5일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형 공사장,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취약시설 집중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은평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관내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 현장, 전통시장, 급경사지 등 149곳에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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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지난 5일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형 공사장,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취약시설 집중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해 주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민간전문가, 소관부서와 함께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은평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관내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 현장, 전통시장, 급경사지 등 149곳에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해당 시설물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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