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제1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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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가 오는 17~30일 '제1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성만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분야 실무 역량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설립된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인공지능 세미나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역량 개발은 물론 관련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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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가 오는 17~30일 '제1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사이버대 재학생이라면 학과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의 주제는 '혁신 AI 경진대회, 갑상선 질환 예측으로 건강한 미래를 선도하라!'다. 참가자는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갑상선 질환 예측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며, 총 175만원에 달하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전 2차례에 걸친 온라인 설명회가 계획됐다. 오는 17일 1차 설명회에서는 대회 개요와 베이스라인 코드를, 24일 2차 설명회에서는 개선된 코드와 방향성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는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대회 총괄 책임은 이성만·이관수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성만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분야 실무 역량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0년 설립된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인공지능 세미나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역량 개발은 물론 관련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지난 3년간 다수의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모델링 경진대회에서 입상했으며, 블록체인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정보보호 관련 외부 전문가 특강과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다.
대학은 올해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학과를 신규 개편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원리와 실무 능력을 교육한다.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처리 △강화학습 △생성형 AI 등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음달 11일까지 2024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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