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이천시와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양범수 기자 2024. 6. 7.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몬스가 이천시와 순환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경기 이천 복하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양 측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 환경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몬스가 이천시와 순환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가 이천시와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몬스 제공

협약식은 지난 5일 경기 이천 복하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양 측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 환경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관내 공공기관들과 협업해 폐기물 재순환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시몬스는 이천 모가면 일대에 생산시설 및 수면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 이후 참석자들은 중고 물품 기부, 쓰레기 줍기, 흙공(Effective Micro-organisms) 던지기 등 복하천 수질 개선 및 토양 복원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이종성 부사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이천시와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약속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시몬스는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세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구축에 기꺼이 동참해 준 시몬스 침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이 사회 전반적으로 자원의 재순환 및 순환경제 전환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