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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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라며 "내년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여주시에서 직접 선발, 농업에 적합한 인력들이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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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고용 희망 농가는 10일부터 7월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97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아 210명이 입국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689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아 5월 말 기준 545명이 입국,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라며 "내년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여주시에서 직접 선발, 농업에 적합한 인력들이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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