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스포츠과학센터, 체육 꿈나무 지원군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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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스포츠과학센터의 든든한 지원으로 목표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소년체전 현장에서 젖산분해와 유산소 능력 향상을 위한 산소 처치, 이산화탄소 아이싱, 초음파 기계를 활용한 통증 완화, 마사지, 테이핑, 근육 수축 완화와 가동 범위 개선의 효과가 있는 NF-365 사용 등 지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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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도체육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스포츠과학센터의 든든한 지원으로 목표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소년체전 현장에서 젖산분해와 유산소 능력 향상을 위한 산소 처치, 이산화탄소 아이싱, 초음파 기계를 활용한 통증 완화, 마사지, 테이핑, 근육 수축 완화와 가동 범위 개선의 효과가 있는 NF-365 사용 등 지원을 펼쳤다.
육상종목과 카누, 레슬링 종목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개막 첫날 육상 400m 3연패를 달성한 최지우 선수(구례여중 3년) 등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데 역할이 컸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는 연 1440건의 체력측정과 밀착지원, 스포츠과학컨디셔닝 사업 등을 통해 선수 부상에 따른 조기 복귀를 위한 수중과 육상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팀별 체력 보강을 위한 퍼포먼스 훈련을 통해 전남지역은 물론, 전지훈련 선수들의 훈련센터로도 떠오르고 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개개인과 팀의 경기력은 훈련을 통해서 가능하겠지만 체계적으로 연계된 데이터 분석과 스포츠과학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현장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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