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도서관, 초등 1~3년생 대상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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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초등학생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과 지역주민 간의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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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초등학생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의왕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중국, 일본, 베트남의 문화와 전통음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달 11일 중국의 언어, 문화, 놀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중국 음식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과 지역주민 간의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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