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 IoT 기술 적용해 화재 예방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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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전통시장인 자갈치시장에 '실시간 전력품질 감시 스마트 전동기 제어반'을 설치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과거 화재 발생 시 현장에서 전동기의 이상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했던 것과 달리, 방재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오류를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해 전통시장의 소화전, 스프링클러 펌프 등 중요 설비의 화재 예방 능력을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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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전력품질 감시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전통시장인 자갈치시장에 '실시간 전력품질 감시 스마트 전동기 제어반'을 설치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장에 설치된 전동기 제어반은 기존 기능에 IoT 기술이 더해진 혁신제품으로 지난해 조달청으로부터 재난안전 제품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 제어반은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전동기 부하의 전압, 전류, 온도 등의 수치를 방재센터에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즉각 알려줘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과거 화재 발생 시 현장에서 전동기의 이상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했던 것과 달리, 방재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오류를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해 전통시장의 소화전, 스프링클러 펌프 등 중요 설비의 화재 예방 능력을 대폭 개선했다.
공단은 이 설비의 이상을 조기에 경보해 신속한 사고대처 뿐만 아니라 예방보전을 통한 시설물 유지관리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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