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동해시로"…유인촌, 청년 직원과 기차여행 체험

진송민 기자 2024. 6. 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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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유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체부 내 청년 직원들, 외국인 명예기자단과 동행해 기차 편으로 동해시를 찾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먼저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합니다.

유 장관은 이어 무릉계곡과 도깨비골스카이밸리도 찾습니다.

유 장관이 지역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차여행에 나서는 건 지난해 12월, 경남 밀양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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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3번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7일) 강원 동해시를 방문해서 지역 문화 자원을 알립니다.

문체부는 유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체부 내 청년 직원들, 외국인 명예기자단과 동행해 기차 편으로 동해시를 찾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먼저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합니다.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캐던 곳으로 40여 년의 채광을 마치고, 다양한 놀이 활동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2곳을 품은 관광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이곳에선 내일부터 16일간 라벤더 축제도 열립니다.

유 장관은 이어 무릉계곡과 도깨비골스카이밸리도 찾습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은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을 품은 명소입니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항구 인근 가파른 골짜기를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역시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습니다.

유 장관이 지역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차여행에 나서는 건 지난해 12월, 경남 밀양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진=춘천시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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