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 노동요 그대로' 보은장안농요축제 15일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회 보은장안농요축제가 오는 15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막을 연다.
보은장안농요는 장안면 일대에 전승돼 온 노동요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학술고증과 장안면 현지 어르신들의 고증을 거쳐 보은장안농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남기영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보은장안농요 축제에 많은 관람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6회 보은장안농요축제가 오는 15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막을 연다.
축제는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가 주관한다. 150년 전 장안농요의 모습 그대로 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 신명풀이 과정을 재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장안농요는 장안면 일대에 전승돼 온 노동요다. 과거 논농사의 고달픔을 잠시 잊고 신명 나게 일하고자 주민들이 불러왔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학술고증과 장안면 현지 어르신들의 고증을 거쳐 보은장안농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남기영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보은장안농요 축제에 많은 관람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