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 노동요 그대로' 보은장안농요축제 15일 열린다

안성수 기자 2024. 6. 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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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보은장안농요축제가 오는 15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막을 연다.

보은장안농요는 장안면 일대에 전승돼 온 노동요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학술고증과 장안면 현지 어르신들의 고증을 거쳐 보은장안농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남기영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보은장안농요 축제에 많은 관람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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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보은장안농요축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6회 보은장안농요축제가 오는 15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막을 연다.

축제는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가 주관한다. 150년 전 장안농요의 모습 그대로 들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아시매기-이듬논뜯기- 신명풀이 과정을 재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장안농요는 장안면 일대에 전승돼 온 노동요다. 과거 논농사의 고달픔을 잠시 잊고 신명 나게 일하고자 주민들이 불러왔다.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7년 학술고증과 장안면 현지 어르신들의 고증을 거쳐 보은장안농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남기영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보은장안농요 축제에 많은 관람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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