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김종택 2024. 6.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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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삼성전자 창사 55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고 지난달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사진은 7일 첫 파업에 돌입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 본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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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삼성전자 창사 55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하고 지난달 29일 파업을 선언했다.

사진은 7일 첫 파업에 돌입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 본사 모습. 2024.06.07.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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