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폭우피해 부여군, 하천 수해복구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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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연속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부여군이 수해복구 사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확보한 국비 464억원, 도비 125억원에 군비 29억원 등 618억원을 투입해 수해복구 및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해 집중호우와 금강 수위 상승에 따라 피해를 본 지방하천 18곳과 소하천 35곳에 대해서도 국비 36억원과 군비 22억원 등 58억원을 투입해 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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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지난 2년 연속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부여군이 수해복구 사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확보한 국비 464억원, 도비 125억원에 군비 29억원 등 618억원을 투입해 수해복구 및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방하천 10곳과 소하천 29곳에 대한 기능복원공사를 마쳤다. 아직 완료되지 못한 은산천 및 웅천천은 개선복구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전협의를 벌여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3월 착공했다.
아울러 지난 해 집중호우와 금강 수위 상승에 따라 피해를 본 지방하천 18곳과 소하천 35곳에 대해서도 국비 36억원과 군비 22억원 등 58억원을 투입해 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의 지방하천 15곳, 소하천 16곳에 대한 사업이 끝났고, 나머지 지방하천 3곳, 소하천 19곳에 대해선 우기 전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역민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복구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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