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10~21일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개최

백승철 기자 2024. 6. 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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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내륙, 도서, 벽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파랑해(Far랑海)'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OEM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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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도서, 벽지 지역 대상…일주일 간 상주하며 교육 진행
해양환경 현안 인식증진 교육, 차량 내부 설치 학습용 콘텐츠 체험으로 구성
(해양환경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내륙, 도서, 벽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파랑해(Far랑海)'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OEM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교실은 수도권, 남해권, 서해권, 동해권 등 권역별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와 학습용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이 수요 기관을 방문해 체험 중심의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파랑해(Far랑海)'는 반기별로 편성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평소 방문교육이 어려운 내륙, 도서, 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 상주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해양쓰레기, 해양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인식증진 교육과 함께 차량 내부에 설치된 학습용 콘텐츠 체험으로 구성된다.

한기준 KOEM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서 해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해양환경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곳까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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