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세계 1위 '미스터비스트' 프로젝트 참여

곽튜브, 미스터비스트와 함께 찍은 사진 화제
크리에이터 50명과 프로젝트…7월13일 공개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곽튜브(32·곽준빈)가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6일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약 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여행 유튜버로 이름을 알린 곽튜브도 있었다.

미스터비스트는 해당 게시물 본문에 "방금 가장 규모가 큰 비디오를 촬영했다. 영상은 편집 작업 중이며 7월 13일에 공개될 것이다"라며 예고했다.

미스터비스트는 유튜브 구독자 수 2억73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이는 전 세계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감옥에서 50시간 버티기', '무인도에서 24시간 버티기' 등 대규모 도전, 게임 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크리에이터다.

지난 2021년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현실판 콘텐츠로 제작해 우리나라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14일에는 미스터비스트가 곽튜브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하면서 곽튜브가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곽튜브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스터비스트가 자신을 팔로워하기 시작했다는 알림을 캡처해 "??????"라는 문구를 남겼다.

한편 곽튜브는 '빠니보틀' '원지'와 함께 한국의 여행 크리에이터 삼대장으로 꼽히는 인기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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