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美 대학생들에게 영어·창의공학 배운다

구교운 기자 2024. 6. 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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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머서대 학생들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탈북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선 머서대 학생들이 탈북청소년들에게 영어와 3D프린팅, 레코 로보틱스 등 창의공학 교육을 실시한다.

머서대는 '머서 온 미션'(Mercer On Mission)이란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탈북청소년 대상 '창의공학 평화통일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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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일 탈북청소년캠프 개최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머서대 학생들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탈북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선 머서대 학생들이 탈북청소년들에게 영어와 3D프린팅, 레코 로보틱스 등 창의공학 교육을 실시한다. 통일체험연수, 안보현장 견학, 북한인권영화 관람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머서대는 '머서 온 미션'(Mercer On Mission)이란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탈북청소년 대상 '창의공학 평화통일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통일부 지원하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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