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거의 내 남자친구' 근황 글 해명 "여자인 친구, 오해의 소지 있어"

신영선 기자 2024. 6. 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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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 글로 불거진 오해에 해명했다.

율희는 "거의 내 남자친구"라고 적힌 부분이 오해를 부르자 해명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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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율희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 글로 불거진 오해에 해명했다.

율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기사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의 댓글 상태가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 남긴다"라며 "중학교 때부터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자인 친구다. 제 스토리에 문제될 만한 부분이 없이 업로드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조금 더 조심하겠다. 부탁드릴게요. 기자님들"이라고 적었다.

율희는 전날인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전하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율희는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깝게 살아서 '오늘은 집에 가서 잘 거야' 하면서 둘 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함"이라며 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율희는 "거의 내 남자친구"라고 적힌 부분이 오해를 부르자 해명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4년 8월 라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뒀다. 지난해 12월에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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