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4개층 싹 바꿨다...대규모 리뉴얼로 쾌적한 쇼핑 공간 구현

마리오아울렛, 4개층 싹 바꿨다...대규모 리뉴얼로

[파이낸셜뉴스] 마리오아울렛이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점포를 재단장했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7일부터 3관 3층 2000㎡ 규모의 매장을 올 리뉴얼 해 스포츠/캐주얼 층으로 오픈한다. 리뉴얼을 통해 트랜디하고 베이직한 무드를 자아내는 쾌적한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

리뉴얼과 함께 새로 오픈하는 탑텐 밸런스, 미즈노, 슈마커, 그루브라임, NBA, M.할리데이, 레노마 수영복, 프로젝트M 등 12개 브랜드는 마리오아울렛의 패션 카테고리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

이밖에 마리오아울렛 3관 5층은 한 달간의 리뉴얼을 끝내고 아동/침구 전용 층으로 새단장했다. 모두 8개 브랜드가 매장을 개편하거나 신규 입점했다.

오는 8일부터는 3관 12층을 일본 정통 음식 전문관으로 구성해 일본 라멘 전문점 '마치다 쇼텐'과 일본 가정식 전문점 '미사쿠', 일본 카츠 요리 전문점 '카츠 바이 혼'이 일제히 오픈한다. 일본 정통 음식을 일본의 맛 그대로 전하기 위해 일본의 대표 요리사들이 방문하여 일본 방식 그대로 식당에서 면을 직접 만들어 서비스한다.

마리오아울렛은 다음 달 대규모 가전제품 매장도 신규 오픈한다. 오는 7월 19일 3관 8층에 1200㎡ 규모로 오픈하는 롯데 하이마트 마리오아울렛점에서 고객들은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4개 층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마리오아울렛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3관 1층 마리오미니팩토리아울렛에서는 8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트라이엄프, 엘르,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여성의류, 게스 이너웨어가 1년에 단 한 번뿐인 코튼클럽 패밀리전을 진행한다. 패밀리전에서는 이너웨어를 5000원부터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3관 1층 에이샵에서는 오는 19일에 출시되는 신형 아이패드에 대해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동안 사전예약을 받는다. 온라인몰인 마리오아울렛몰에서는 버버리, 프라다와 같은 해외 럭셔리 스테디셀러 특집전을 통해 최대 29% 할인 판매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