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결혼 4년 만에 임신 "9월 출산 예정" [공식입장]

이연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연희가 엄마가 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이연희 가정에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올해 9월에 태어날 예정이며,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연희는 앞서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연희는 팬카페를 통해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연희는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등의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새해전야'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엔 19년간 연예계 생활을 함께해 온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VAST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이어 올해 1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새 출발에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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