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규원전 건설 납득 안 돼...재생에너지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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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발표된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실무안을 두고, 신규원전을 4기 건설하겠다는 구상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난 10차 계획 때도 재생에너지 목표를 대폭 감축한 바 있는데, 전 세계적 추세에 완전히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11차 실무안에도 이 목표가 전혀 상향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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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발표된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실무안을 두고, 신규원전을 4기 건설하겠다는 구상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생에너지의 획기적 확대는 환경은 물론 산업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만큼, 재생에너지를 대대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0차 계획 때도 재생에너지 목표를 대폭 감축한 바 있는데, 전 세계적 추세에 완전히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11차 실무안에도 이 목표가 전혀 상향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후위기 대응과 실효적인 에너지 정책 설계를 위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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