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 참아준다"… 학폭 의혹 심은우, 악플러 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은우가 악플러에게 공개적인 분노를 표출했다.
심은우는 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악플러를 향해 "오늘은 안 참아준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심은우는 "할일 없으세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정성스럽게 찾아와서 악의적인 메시지 보내지 마시구요. 본인 인생 열심히 사세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은우는 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악플러를 향해 "오늘은 안 참아준다"는 글을 올렸다. 악플에는 '누군가는 지옥같은 일상에서 괴로워할텐데..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심은우가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여 있지만 평온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모습을 비아냥 거린 것.
이에 심은우는 "할일 없으세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정성스럽게 찾아와서 악의적인 메시지 보내지 마시구요. 본인 인생 열심히 사세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오늘은 안 참아준다"라며 박제했다.
심은우는 지난 2021년 3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폭로자 A씨는 중학생 시절 심은우에게 집단 따돌림 및 괴롭힘 등 학교폭력 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심은우는 지난해 7월 A씨를 상대로 허위 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고, 이후 학폭 피해자 A씨는 8개월여 간의 수사 끝에 무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전학을 간 사실이 학교생활세부사항기록부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온라인상에 A씨를 옹호하는 댓글이 다수 작성된 점, 목격자, 참고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작성한 글이 허위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심은우 측은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루어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구 원룸에 살다가 쫓겨났어요" 대학가 원룸 전대차 횡행 - 머니S
- '극장골' 北, 시리아에 1-0 신승… WC 3차예선행 가능성 이어가 - 머니S
- 이재명·조국, 2시간 비공개 회동… 입법 공조 등 논의 - 머니S
- [속보] 아브레우 대표 "석유 매장 입증 증거는 시추뿐… 리스크 있다" - 머니S
- "촬영중 과호흡만 3번"… 지성, 연기열정 美쳤다 - 머니S
-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박학선 檢송치… "이별 통보 범행이유 아냐" - 머니S
- 11주 연속 오름세…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0.09%로 확대 - 머니S
- "다시 8만전자 간다" 삼성전자, 젠슨황 한마디에 주가 '들썩' - 머니S
- [속보] 아브레우 대표 "유정 잠재력 확인…저류층 존재 여부가 핵심" - 머니S
- "손흥민·이강인 멀티골"… '김도훈호' 싱가포르 꺾고 1위로 3차예선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