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퇴직경찰, 경찰과 학교 둘레길 안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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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재향경우회(회장 박헌영)는 130여명의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법정 단체들이 시민 보호 역활에 나서 화재가 되고 있다.
남양주재향경우회는 매년 개학이 시작되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매월 3회이상 남양주시 초,중,고 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놀이터,둘레길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하여 파출소 경찰관, 아동 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순찰, 어린이,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환경보호에 역점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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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시절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치안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남양주시 주민들의 든든한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재향경우회는 매년 개학이 시작되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매월 3회이상 남양주시 초,중,고 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 놀이터,둘레길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하여 파출소 경찰관, 아동 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순찰, 어린이,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환경보호에 역점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남양주남부경찰서 10개 파출소, 남양주북부경찰서 7개 파출소 관할 지역의 초,중,고 학교 주변에 대한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현직경찰관, 아동지킴이와 15회 실시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경우회 자체적으로 둘레길 안전순찰대를 결성하여 매월 둘레길 순찰과 환경지킴이 활동도 병행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헌영 남양주재향경우회장은 앞으로 경우회원간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지역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경우회 위상을 높이고 더욱더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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