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조민주 기자 2024. 6.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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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정부혁신 3대 전략에 부합하는 과제 중 각 기관에서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이번 대회를 열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의 운영 사례가 정부 혁신방향에 부합해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은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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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정부혁신 3대 전략에 부합하는 과제 중 각 기관에서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이번 대회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의 운영사례가 정부혁신 방향에 부합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부혁신 3대 전략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로 구분된다.

교육부는 기관영역을 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로 나눠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교육청 10편, 국립대학 8편, 교육부 15편, 모두 33편이 우수사례로 접수됐다.

교육부는 1차 전문가 사전심사에서 영역별 4편을 뽑아 2차 온라인 국민투표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담당부서가 협업해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 응모했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기‧대‧해(기후위기 대응해요)~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였다.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양성하고자 지난해 4월에 개관해 현재까지 학생과 시민 등 6만2801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의 운영 사례가 정부 혁신방향에 부합해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은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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