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타이완 '컴퓨텍스'서 HBM3E 등 AI 메모리 선보여

임태우 기자 2024. 6.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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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당 1.18TB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5세대 HBM 제품인 'HBM3E'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이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서버용 SSD와 소비자용 SSD, 외장형 SSD 신제품도 전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종합적인 AI 메모리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며, "AI 시대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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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텍스 2024' SK하이닉스 부스

SK하이닉스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열린 타이완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4'에서 AI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초당 1.18TB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5세대 HBM 제품인 'HBM3E'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이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텍스 2024'에 전시된 SK하이닉스 서버 모듈과 CMM-DDR5 제품


아울러 용량과 대역폭을 대폭 늘린 'CMM-DDR5'와 랭크 2개가 동시에 작동하는 '128GB TALL MCR DIMM'도 처음 공개했습니다.

다양한 서버용 SSD와 소비자용 SSD, 외장형 SSD 신제품도 전시했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종합적인 AI 메모리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며, "AI 시대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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