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경산고 주니어 ROTC 초청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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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경산고등학교 주니어 ROTC(JROTC) 생도 27명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JROTC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민고등학교가 오늘날 북한의 위협에 직면한 현실 속에서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소년을 육성할 목적으로 2014년 전국 최초로 창단한 단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병무청 가운데 대구·경북이 처음으로 JROTC를 초청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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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경산고등학교 주니어 ROTC(JROTC) 생도 27명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JROTC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민고등학교가 오늘날 북한의 위협에 직면한 현실 속에서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소년을 육성할 목적으로 2014년 전국 최초로 창단한 단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병무청 가운데 대구·경북이 처음으로 JROTC를 초청해 개최했다. 병역이행과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군 모병관이 입영 이후 군 생활 등 현실적인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도들은 전시체험관에서 전차 및 드론 VR, 레이저 사격 등 군 장비를 가상 체험한 후 병역판정검사장에서 19세에 받게 될 검사 과정을 미리 경험했다.
한편 JROTC는 전국 26개교가 연맹에 가입했고 이중 대구·경북이 15개교로 가입 학교 수가 가장 많다. 생도들은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공동체 의식, 국가관 함양 등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쌓는 기회가 되도록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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