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SG랜더스 야구단과 2년 연속 시구·시타 행사… 천성훈·문지환 참여

김유미 기자 2024. 6. 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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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2년 연속 같은 인천광역시 연고 야구단인 SSG랜더스의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천성훈이 시구를, 문지환이 시타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2023년엔 본격적으로 SSG랜더스의 홈 경기 중 하루를 '인천 유나이티드 데이'로 지정해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시구, 시타 행사와 이닝 간 이벤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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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천 유나이티드가 2년 연속 같은 인천광역시 연고 야구단인 SSG랜더스의 시구·시타 행사에 참여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천성훈이 시구를, 문지환이 시타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SSG랜더스와 함께 2년 연속 '인천 유나이티드 데이'를 진행하기로 했다. 12일 SSG랜더스의 홈경기에서 천성훈이 시구를, 문지환이 시타를 진행한다.

또한, 당일 이닝 간 이벤트로 두 선수가 참여하는 대결 행사 및 인천 유나이티드 퀴즈 행사가 펼쳐지며,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천 구단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인천시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연고 프로야구단인 SSG랜더스는 '인천은 하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구단 공식 마스코트 교차 방문, 故 유상철 명예감독 합동 추모 등 교류를 시작했다.

2023년엔 본격적으로 SSG랜더스의 홈 경기 중 하루를 '인천 유나이티드 데이'로 지정해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시구, 시타 행사와 이닝 간 이벤트에 참여했다. 2024년에도 2년 연속 선수단이 양 구단 교류에 참여하면서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K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와 WK리그(여자 축구)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비롯해 KBO 리그(야구) SSG 랜더스, V-리그(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WKBL 리그(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등 4대 프로 스포츠 종목에서 인천 연고 팀이 운영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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