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첫째 딸 출산일 사진 공개 ‘애틋’→아들 언급 無

권미성 2024. 6. 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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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첫째 딸 소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이혼소송을 시작한 가운데 첫째 딸과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와 결혼 전 엄마와 찍은 사진과 딸 소을이 태어난 2011년 3월 사진을 공개하는 등 딸과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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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이윤진, 딸 소을/이윤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맨 위부터 이윤진 딸 소을, 이윤진 친정 엄마/이윤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첫째 딸 소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6월 6일 이윤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photo dump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진은 딸의 과거 어린 시절 사진, 근황이 담긴 사진을 각각 공개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이혼소송을 시작한 가운데 첫째 딸과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딸 소을은 발리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진 딸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와 결혼 전 엄마와 찍은 사진과 딸 소을이 태어난 2011년 3월 사진을 공개하는 등 딸과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지난해 말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3월 결혼 14년 만의 파경을 맞았고 이혼 조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당시 이윤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이 돼간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윤진은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고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 속옷도 찾아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4월 이윤진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고 자신과 자녀들을 위협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첫 조정 기일에 이범수 측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윤진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이범수를 저격했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서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고 폭로했고 최근에는 모의 총포로 위협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아들은 이범수가 딸을 이윤진이 데리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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