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 7월 착공…2025년 준공 목표

한귀섭 기자 2024. 6.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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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이 7월 착공된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은 석사동 170-3 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3101㎡ 규모다.

입소정원은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 포함해 140명으로 이 중 36명은 치매전담형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 프로그램관리자, 치매전문요양보호사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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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이 7월 착공된다.

7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은 석사동 170-3 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3101㎡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조리실, 지상 1~2층에는 업무시설과 요양실, 프로그램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47억원 포함, 총 103억원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설계 및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7월 공사에 착공, 준공 목표는 2025년이다.

증가하는 치매노인을 위한 전문화된 장기요양 기반구축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실을 통합하는 것이다.

입소정원은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 포함해 140명으로 이 중 36명은 치매전담형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치매전담형은 일반실과 별도로 치매 어르신만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 프로그램관리자, 치매전문요양보호사가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요양원이 안전하게 건립될 수 있게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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