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서 6월에 만나는 밴드공연·그림대회

나보배 2024. 6. 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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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미륵의 마음, 모악산 금산사' 전시 소개와 밴드 '다양성'의 연주로 꾸며진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의 향기가 흐르는 박물관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고 국가 유산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그림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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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속 밴드' 공연 [국립전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미륵의 마음, 모악산 금산사' 전시 소개와 밴드 '다양성'의 연주로 꾸며진다.

'다양성' 밴드는 미처 형용하지 못하는 미묘한 마음들을 노래와 연주로 표현해 마치 한 편의 동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또 오는 24일 이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제32회 어린이 국가 유산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전북지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뛰어난 작품에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선, 입선 등의 상과 부상을 준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의 향기가 흐르는 박물관에서 음악 공연을 즐기고 국가 유산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그림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국가유산 그리기 대회 [국립전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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