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외국인 노동자 필요한 농가들 신청하세요"

유명식 2024. 6. 7.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 외국인 노동자의 도움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법무부로부터 노동자 689명을 배정받아 지난달 말까지 545명이 농가에 고용돼 일손을 돕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희망 농가 신청 접수…1농가 당 최대 14명

여주시청사 전경./여주시

[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 외국인 노동자의 도움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에 따라 1농가 당 최대 14명까지 요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법무부로부터 노동자 689명을 배정받아 지난달 말까지 545명이 농가에 고용돼 일손을 돕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