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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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내륙·도서·벽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파랑해(Far랑海)'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와 학습용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이 수요 기관을 방문해 체험 중심의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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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내륙·도서·벽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파랑해(Far랑海)’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교실은 수도권, 남해권, 서해권, 동해권 등 권역별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학습용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이 수요 기관을 방문해 체험 중심의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파랑해(Far랑海)’는 반기별로 편성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평소 방문교육이 어려운 내륙과 도서, 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 상주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해양쓰레기, 해양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교육과 함께 차량 내부에 설치된 학습용 콘텐츠 체험으로 구성된다.
정현아 센터장은 "기후위기 시대에서 해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해양환경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곳까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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